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변호사가 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자신의 사무실을 지역 예술가를 위한 직거래 장터로 꾸미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작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강원도 춘천시의 안경재 변호사는 “씨드 소사이어티”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작은 씨앗이 모여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“씨드 소사이어티”는 수익에 따라 만 원에서 몇백 원까지 매일 기부를 하는 것인데요.<br /><br />지난 1월부터 출근하는 날마다 만 원씩을 기부한 안 변호사는 적립금이 1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초부터는 자신의 사무실을 지역 작가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로 꾸몄는데요.<br /><br />사무실 안에 6명의 작가가 그린 25점의 작품을 전시해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싶다는 안 변호사.<br /><br />그의 작은 실천이 모여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100605375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